아름다운 이들

[스크랩] 8월6일 봉사후기입니다

범프맘 2011. 8. 14. 23:17

어제밤 사진한장한장  포토샵을 하고  저장하고  원본을 삭제 했는데요...

몹시 졸려서  카페에 올릴수가 없더라구요.

오늘 일어나서  올리려고 보니....흐미 사진을  너무 마이  삭제한거 있죠.

원본과 뽀샵본이  같이 지워져서  몇장 안남았더라는 슬픈전설이 ....남은사진 올라 갑니당

 3주전에 작업했던곳 인데요 . 겨우 한사람 들어갈만한   공간에서  비에 젖어서 너무 무거운걸들고 어렵게 작업했는데  타이어가 모자랐던

부분이 다 밀려서 물품창고를 위협중입니다.거기엔  몹시 아픈냥이가 있어요. 2주째  도랑작업중이라 손도 못대고 왔습니다. 이제 발하나도

들어가기 힘들어진 저곳을  다시 작업할생각을 하면  에효 ㅠㅠ

 지난주  작업을  이어서 하는중입니다.  저번주에 큰비가 왔음에도  다행히  작업한곳들이 무사 하네요  ^^

 어제 아침 양주어머님이 택배 &하우스 집앞에  누군가가 정말 작은 강아지를  묶어놓고 간걸 발견하셨답니다.  앙징맞고 귀여운아가인데

다른개에게 물렸는지  피부가 여기저기 상처투성이에다가 미용하다가  (무려 계단식으로 쥐파먹은 스탈이어서 깜놀)  뜯긴상처까지 ..

맘이 너무 아팠어요  .이런 안스러운  상태의  작은 아가를 버리는 사람은  천벌을 받을거에요  .암요!!

 네...어제밤 졸다가  이뿐사진 다날리고  초점이  흔들려 이지경인  사진 뿐입니다. 지송   양주어머님이 바쁜와중 이아이 목욕시키시고 기본예방주사 3대를 놓아주셨더라구요. 바깥견사에서 적응못해서  그레이스와 함께 있는중...  어머님을 어찌나 따르는지 너무 귀여워요. 저는 손에 물담아서 몇번 줬더니  사진찍으라고  이뿌게 있더라구요  ㅋㅋ  요아이  이름 공모중입니다. 이따가

아가들 이야기에 꼭 들르셔서  앙징맞고 귀여운  이아이 에게 어울리는 이름 추천해주세요.^^

 우주민폐맘님이 보내신 벽돌을  맞이 하기 위해  넘들떠서 점심도 안먹고  (11시반부터  밥먹자고 울부짖던 여인도 있었습니다만 ㅋㅋ )

빛의 속도로 삽질을 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다른분들은 벽돌 쏟아질 장소에 대기중  ㅋㅋ

 벽돌의 뒤태를  한컷찍고자  열심히  뛰는  여인네는 또자님이십니당

 지금은 두시좀넘은시간 드됴 그토록기다린 점심시간 입니다 . 잡곡에  양념  나물까지 싹다  준비해오신  선혜맘님  !! 사랑훼욤 

 이사진 쌩뚱맞은곳에   자리잡았네요 ㅋㅋ 저번주에 조기 파랑의자들  있는곳이 무너져서  컨테이너가 아슬아슬하게  있었던거

기억나시죠?  지난주 작업이  헛되지  않았음이 기뻐서  확인샷   한컷  남겼습니다. 하하

 매일먹어도 질리지않을거 같은  보리 비빔밥  !!밥도 열무김치와 나물도  양념도  냉국도 너무 맛있었어요.. 지난주에  넘 힘들어서

빠진살 이번주에    증편,보리밥, 냉국,수박,복숭아,아이스크림으로 다 회복  ㅋㅋ

식사후  담소중이신 개성님과 양주슨생님   강아지들의 응아를 먹고 자란  싱싱한복숭아와 오이 ㅋㅋ

밑에  동영상은 뽀나쑤입니다. 찍다가 어 설명해야하는뎅(또자님하시는거 본건 있어가지고 쯧..ㅋㅋ)그러나  ...

말도 더듬고 몇초 못찍어서리... 바쁘시면  안보심이... 넘어가셈 ㅋㅋ 

 

 

괜히 안하던 짓을 하려다가  아까운 사진을  지웠네요 . 전아직 또자님처럼  순간포착할수 있는경지가 아니라서 

사진도 몇장안돼는데 말이져 ㅋㅋ

어제  아침에  양주도착하니 사진으로만 뵙던 선혜님과 개성님 양주쌤,양주맘이 저를 반겨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쪼내난  강아지는    봉고차뒤에 이뿐 주황색  담요(?)위에  앉아 있더라구요 .조용해서 첨엔

몰랐답니다.섢선혜님이 시원한 물줘야겠다시면서 종이컵에 물담아가셔서  그때 알았져. 안먹고 있길래

주둥이가 짧아서 (양주어머님이  포메라이언같다고 하심)먹기 힘드나보다해서 제가 손바닦에 물따라 주니까

컵에 얼굴을 넣고 먹더라구요  상처는 어찌나 많던지여 ㅜㅜ

잠시후 또자님이  오셔서  선혜,개성님이 가져오신 수박과  또자님이 사오신  증편과 꿀떡으로  아침을 하고

삽질을 시작 했습니다.  지난주 작업때 진흙과 돌을 워낙  많이있어서 삽질이 힘들고 타이어도 진흙과   돌이 가득 들어서

 너무 무거웠는데요 . 어제는 모래와 자갈을 삽질하고 타이어도  새로 얻어와서  너무 가벼워서 한손으로 들었다 놨다

했답니다. 어제 한일이 결코 쉬운일은 아니 었으나  지난주와 대비 해서   어찌나 쉽던지여 

중간중간   간식까지 먹으면서 일을 하니까 일이 금방금방 진행되더군요

참 어제  화장실가느라고 신발잠깐 벗어놨는데  그사이 제 신발에  어떤녀석이  쉬를 해놨더군요 미끌거리는신발은 

도랑에서 닦았어요  .제신발이 맘에 들었나봅니다 ㅋㅋ

감사한분들 ..

선혜님 개성님   부천이란 먼곳에서  수박에 , 얼음물, 쌀, 잡곡, 양념, 신문, 외  워낙 다양해서 제가 모르는부분까지  챙겨 오셨구요

보리비빔밥 정말 맛났어욤!!   아이스크림까지 사주셔서   너무  잘먹고  덕분에 힘들지 않게 일했습니다. 

 이번주 땀흘리면서 일했슴에도 살은.. 쩠더군요 ㅋㅋ

 개성님이   만들어 주신  선풍기와  시원한 파라솔덕분에  일하기가  정말  편했어요 .  두분은  봉사자들과 양주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당  .개성님은  농담을 잘하셔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

두분  요즘일때문에  몸이 안좋으신데  양주오신다고  맛난거 준비하시고  이른아침서둘러오셨네요

개성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선혜님이  밤마다  아프다고 하시다가도 "양주가자" 하면  눈이 초롱초롱해져서

김치담고  먹을거랑   가져갈거  신나게   챙기시고  잠도 몇시간  안주무신다고요  ㅋㅋ

선혜님이 그러 셨어요  양주에 오시는게 너무 설레고  좋아서  잠도 안온다고요   ㅋㅋ

또자님도  얼마 안되는 자유시간 다 쏟아부으시고..

저도 양주 왔다가는길이  짧지 않음에도  힘안들고  좋은걸보면  양주에  있는  좋은기와

우리들의  열정들이  합쳐져서 평소에는   없고  양주에서만  발휘되는 어떤 특별한  에너지가

있는거 같아요   참 두분  집에 가실때  부천까지  먼길 가셔야 하는데  저때 의정부역에  델따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또자님

늘  밝고  따듯하셔서  너무 좋은분이시죠  . 요즘 다요트중이셔서  작은얼굴이 점점 더작아지고 있써욤 .

집에 있는아가들  돌보시느라 자유시간도 없을텐데 그나마 생기는  자유시간은 늘 양주에서 보내시니  정말  감사하고

대단하십니다.증편  ,꿀떡, 인터넷검색해서 만든 맛난 미역냉국, 쌈장, 청양고추(후덜덜) 를 가지고 오셔서 맛나게

잘먹었어욤, 가실때 팔토시 빨아오신다고 다 챙겨가시고. 감사할뿐입니다

사진을 찍다 느꼈는데요   일할때는 잘 안찍게 되요 손도 엉망이고  바쁜데   장갑벗고 손닦고 카메라 꺼내서 사진찍고

카메라 넣고  다시 장갑끼고.. 넘 구찮더라고요 . 그나마 뭔가를 먹을때는  손이 자유로우니 좀 찍게 되요 .

또자님은 그일을 매주  혼자 해오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존경해욤 호호

  담주부터는  삽질마져하고  밀린 축대작업과  견사뻘흙청소,  벽돌깔기,견사수리,애들 목욕시키기

등  할일은 태산인데  어제도  아가들 한번 못 안아주구 왔어요  .그나마 선혜.개성님이 준비해주신

수박이랑  아이스크림  아가들한테 줄때 잠깐  만져줬고요 .호돌이랑 발바리 있는데는 2주째 못갔어요

애들이 저 잊었을거에욤ㅜㅜ

 

후원부탁드립니당(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져)

신문이요 - 신문이 호치케스로 눌려있다면  아가들에게 위험하니 빼서 보내주세욤

직접와주시는거욤- 할일이  너무 많은뎅  손이 부족하답니다 ㅠㅠ

만원릴레이 참여해주세욤- 여러가지 물품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고요. 곧 아픈아가들

치료비가 들어가는데  병원비가  백만원넘게 드는데 그것도 싸게 하는 거라더군요

아직 회원도 많지  않은 작은카페라서  운영진분들이  솔선수범하시고  정말  애쓰고 계세요

깨끝이 세탁한 헌이불요- 장마와 폭우로  엉망이된 견사에  뽀송한이불이 필요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 더운여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욤*^^*

출처 : 유기동물지킴이
글쓴이 : sky후추(임상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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